20년도 상반기 국민은행 IT부문 수시채용 후기(마지막)
업데이트:
저번 포스팅 이후 1차 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운좋게 통과했다고 생각하고 빠르게 면접스터디를 구하며 준비하였습니다.
면접스터디에서 팀원들이 저에게 국민은행에 대한 관심도가 너무 없는것 같다. 간절함이 없는 것 같다고 피드백을 주셨고 그 피드백을 바탕으로 국민은행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찾아보며 국민은행 창구에서 받을 수 있는 청약과 같은 서비스 경험을 들으며 공부해나갔습니다.
그리고 대망에 7/2 면접당일 전 차를 렌트해서 아침 일찍 출발하였습니다.
예정 시간보다 한시간 일찍 도착하게 되었고 마인드 컨트롤을 하였습니다.
이후 면접자들이 하나 둘 오게 되었고 면접 전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습니다.
하루에 총 6타임이 있었고 한타임당 일반 IT 5명 글로벌 IT 5명이 면접을 보았습니다.
면접은 면접관 4( 외부 면접관 1명 임원 3명이였습니다.
) 면접자 5 다대다 면접이였고 50분 면접이였습니다.
이후 대기하다가 면접을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저희조는 결시가 한명이 있었기에 4명이 면접을 들어가게 되었고 총 40분에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절대 딱딱한 분위기는 없었습니다. 너무나도 친절하게 들어주시고 물어봐주시고 하셔서 저는 매우 즐겁고 편하게 답변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부터 제가 어떤 질문을 들었으며 어떻게 답변을 하였는지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마스크를 반드시 쓰고 있어야 했기에 마스크를 쓰고 들어가서 간단하게 인사를 한 뒤 자리에 앉았습니다.
하지만 면접관님들이 저희 얼굴을 보고싶다고 하셔서 모두가 마스크를 벗고 아이컨택을 하며 눈웃음을 주고받은 뒤 다시 마스크를 쓰고 면접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우선 자기소개는 너무 식상하다면서 간단하게
지원동기
를 물어보셨고 번호순으로 답변을 진행하였습니다. 전 제일 앞번호였기에 제일 먼저 말했습니다.- 저는 간단하게 예시를 들어 설명하였습니다.
얼마전 주택청약을 만들러 국민은행에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거기에서 전 정맥인증이라는 것을 처음 접하게 되었고 그 점에서 1차적으로 놀랐으며 다양한 업무들이 RPA를 통해 자동화 되가고 있다는 점에서 2차적으로 놀랐습니다. 이처럼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서 뒤쳐지지 않게 계속해서 발전 도전하며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민은행에서 저의 역량을 펼치고 싶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이런 맥락으로 말을 했던것 같습니다.- 다른 지원자들이 답변할 때 저는 면접관님을 보거나 앞만 주시하지 않고 답변하는 지원자들을 보며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최대한 제가 다른 사람들에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어필하기 위해였습니다.
- 지원동기가 끝난 뒤 들은 질문은
지난 6개월간 국민은행에 입행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왔는가?
였습니다.- 답변은 다음과 같습니다.
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각 기업들이 어떤 기술을 접목 시켜야 하는지 언택트를 대비해서 어떻게 대처해나가야 하는지를 고민하는 시기가 된 만큼 그와 관련된 아이디어와 기술을 찾아보았습니다. 현재 은행이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하는 고객층은 디지털이 어색하고 어려운 노인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분들에게 빠르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빅데이터 기술이 좀 더 발전된 챗봇 서비스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간다면 그분들의 사후를 관리해주는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주는 인공지능이 도입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저는 앱 개발 역량 뿐만 아니라 4차 산업시대에 발맞춰 딥러닝/빅데이터 기술을 공부하며 습득하였습니다. 이러한 저의 노력은 어떤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부족함이 없을 것입니다.
사실 이것도 정확히 다 기억나는 답변은 아니지만 이런 맥락으로 말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질문은
은행을 이용하면서 느낀 장단점에 대해서
였습니다.- 사실 이 질문에 대한 답은 거의 생각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후로 계속 이런 질문이 반복해서 들어왔기 때문에 하지만 국민은행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장단점을 말했던 것 같습니다.
- 그 다음 질문은
그럼 국민은행 서비스가 가지고 있는 장점과 단점은 뭐라고 생각하는지
였습니다.- 저는 이 질문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변하였습니다.
옆 지원자가 말한 것처럼 국민은행 앱이 너무 많다는 점은 물론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 이점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국민은행의 고객중심적 모습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앞서 말씀드렸듯이 국민은행은 정맥 인증과 같은 기술을 접목시킬 뿐만 아니라 자동화를 도입하며, 얼마전 공인인증서 의무화가 폐지됨에 따라서 빠르게 모바일 인증서를 도입하여 고객에게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계속해서 발전하며 도전하고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모습은 타 은행과 차별적인 국민은행이 가지는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맥락으로 답변을 진행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자소서 기반으로 질문이 들어왔고 이 부분은 공통질문이 아니였습니다.
- 다음 질문이 제일 어려웠습니다. ` 3종류에 사람이 있다. 커뮤니케이션은 잘 되지만 개발역량이 부족한 사람, 커뮤니케이션도 중간 개발역량도 중간인 사람, 커뮤니케이션은 잘 안되지만 개발역량은 뛰어난 사람. 팀장이라면 어떤 사람을 선택할 것인지? 자유롭게 답변해보세요 ` 순서를 정해주지 않고 답변하게 하셨습니다.
- 저는 처음에는 커뮤니케이션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변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후 면접관님이 저희 답변을 다 들으시더니 그럼 만약 단기 프로젝트고 시간이 적게 주어진다면 같은 선택을 할 것인가에 대해서 나머지 지원자들은 그럴 것이라고 답변하였지만 저는
저는 오픈소스 해커톤인 오픈핵에 참가하였을 때 지적장애를 가진 팀원과 협업을 한 적이 있습니다. 2박3일이라는 짧은 시간이였고, 의사소통은 너무 힘들었지만 개발역량은 뛰어나신 분이였습니다. 이 경험에서 저는 의사소통은 노력하면 어떻게든 이루어지기 때문에 개발역량도 어느정도 받춰줘야 한다는 경험을 하게되었습니다. 따라서 저는 중간인 사람 또는 개발역량이 뛰어난 사람을 선택할 것입니다.
라고 다르게 답변 하였고 굉장히 심각하게 후회한 답변이였습니다…..- 이후 마지막 한마디를 하라고 하셨고 저는 자기소개에 하려고 했던 멘트를 말하면서
저의 경험을 다 못말해서 아쉽다. 하지만 제가 가지는 성실함, 도전정신, 발전 가능성을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고 끝맺음 하였습니다.
여기까지가 전체 면접 내용입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전체적으로 매우 편한 분위기였고 답변하기에도 부족한 시간은 아니였습니다. 다만 저는 순서를 정해주시지 않았을 때 눈치게임에 실패하여 항상 마지막에 답변을 하였고 제가 생각해도 만족한 답을 못한 질문도 몇개 있었습니다. 하지만 끝났다는 개운함에 편하게 대기실로 이동하였고, 면접비와 마카롱을 들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7/8일!!!!!!!!!!!!!!!!
최종합격하게 되었습니다…. ㅠㅠ 전 아직도 제가 왜 붙었는지 의문이 들지만 ㅠㅠㅠ 그래서 연락을 받고 바로 코오롱은 퇴사처리를 진행하였습니다. 좀 아쉽긴 했지만 자리를 정리하며 마음도 같이 정리하였고 빠르게 나왔습니다.
이제 국민은행 행원으로써 다음주부터 연수원으로 들어갑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Summary
- 아마 제가 붙을 수 있었던 요인은 다대다면접이다보니 다른 면접자들이 답변할 떄 그 면접자를 계속 쳐다보면서 고개를 끄덕이고 몇번은 그 면접자가 말한 답변 내용을 제 답변에 인용하는 형식으로 했던게 면접관님들 마음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 또한, 국민은행이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많이 찾아보고 답변마다 다른 서비스를 설명했던 것도 어필이 된 것 같습니다.
- 하지만 말은 이렇게 해도 전 아직도 너무 부족합니다… ㅠㅠ
-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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