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도 상반기 코오롱베니트 채용형 인턴 1차 면접 후기
업데이트:
20년도 상반기에 운좋게 코오롱베니트 채용형인턴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부터 전체적인 전형과 후기를 적어가겠습니다.
전체적인 전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서류전형 -> 1차 면접 + 인적성 -> 코딩테스트 -> 2차 면접 -> 합격 후 3개월 인턴 -> 3차 면접(임원면접)
20년도 상반기 수시채용이 코오롱베니트에서 진행하는 채용형 인턴채용으로는 2번째였다. 즉 2기였던 것이다.
서류전형
근데 하필이면 코로나로 인해 상황이 안좋아지고 빨리 뽑아야 하는 상황인지라 서류 발표가 매우 빠르게 발표났습니다….(서류 마감하고 다음날 발표..) -> 그래서 솔직히 무슨 기준으로 뽑힌건진 아직도 미스테리
서류에 합격한 뒤 매우 빠르게 전형이 진행되었습니다.
1차 면접 + 인적성
1차 면접과 인적성이 하루에 동시에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9시까지 코오롱 본사에 도착하였고, 우선 2층 카페테리아에서 대기를 하였습니다. 나와같이 면접을 보러 온 사람들이 하나 둘 보이자 점점 긴장감이 몰려왔습니다. 이후 인담자분이 오셔서 대상자들을 부른 뒤 3층으로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대략 15명? 정도 지원자가 있던거로 기억납니다. 간단한 안내사항 이후 인적성 검사가 시작되었고.. 가뜩이나 인적성 엄청 못해서 긴장하고 두려웠지만 인담자분이 수시채용은 인적성 반영이 많이 안되기 때문에 긴장 풀고 편하게 풀라고 하셨습니다.
11시반쯤 인적성 검사가 종료되고 다같이 식당으로 이동하여 점심을 먹었습니다. 구내식당이 생각보다 잘 되어있어서 만족스러웠다! 라면도 끓여 먹을 수 있어서 나중에 합격하면 꼭 먹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하지만 실제론 아직 한번도 못먹었….)
이후 2층 카페테리아로 다시 이동한 뒤 좀 쉬다가 2시 20분쯤 면접 대기실로 들어갔습니다. 그곳에서 코오롱베니트 직무 관련 영상과 작년 채용형인턴분들이 찍은 영상을 보며 긴장감을 풀었습니다. 간식으로 나온 초콜릿을 하나 까먹으며 기다리다가 인담자분이 부르셔서 본격 면접을 보러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총 4분이 계셨고 각 팀의 팀장님들이라고 하셨습니다. 시간은 15분이였고 받은 질문들은 다음과 같다.
- 자기소개
- 코오롱베니트가 어떤 곳인지 아는지
- 여기서 하는 직무가 어떤건지 아는지
- 공시시스템이 무엇인지 아는지
- 왜 시스템 운영을 선택했는지 운영업무는 맞는지(여기서 개발하고 싶다고 찡찡댔다.. 왜 붙었는지 아직도 모르겠다)
- 최근에 관심가진 기술은 무엇인가
- 논문이랑 우리 직무랑 무슨 상관인지
- 나머진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이후 토요일에 코딩테스트를 보라고 하셨다. 즉, 1차 면접 + 인적성 + 코딩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2차 면접을 결정하는것 같다.
코딩테스트와 2차 면접 후기는 다음 포스팅으로 넘기겠습니다.
댓글남기기